'최고의 한방' 김수미가 김치 전문가임을 증명했다.
1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최고의 한방'에서는 속초 장칼국수 맛집이 그려졌다.
이날 김수미는 밑반찬으로 나온 김치를 보고 "내가 김치 전문가지 않냐. 김치가 백프로 국산 아니야. 5대 5로 섞었어"라고 확신했다.
이어 김수미는 사장님을 불러 직접 확인했다. 김수미가 "100프로 국산 고춧가루 아니죠? 조금 섞었죠?"라고 묻자, 사장님이
이에 김수미는 "봐, 어때?"라고 물으며 뿌듯함을 드러냈다. 그러자 탁재훈이 벽에 붙은 원산지 표시를 가리키며 "근데 여기 정확하게 써 붙였어요"라고 지적했다.
원산지 표시에는 고춧가루 국내산 5와 수입산 5가 정확하게 적혀 있었다. 이를 본 김수미는 "아니, 안 봤어. 색만 보고 맞혔어"라며 당황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