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말레피센트2' 라이브 컨퍼런스에 참석한 안젤리나 졸리. 제공|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
배우 안젤리나 졸리가 복귀작으로 '말레피센트2'를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4일 오후 서울 CGV왕십리에서 영화 ‘말레피센트2’ 시사회 및 라이브 컨퍼런스가 열렸다. 이날 라이브 컨퍼런스에는 배우 안젤리나 졸리와 샘 라일리가 참석했다.
안젤리나 졸리는 전작에 이어 주인공 말레피센트로 분했다. '바이 더 씨'(2016) 이후 3년만의 스크린 복귀이자 '말레피센트' 1편 이후 5년만에 다시 말레피센트를 연기하는 것. 안젤리나 졸리는 "말레피센트 역을 할 수 있어서 기뻤다"면서 말레피센트로 돌아온 소감을 밝혔다.
이어 "(영화가) 재미있었다고 생각하고 스토리, 메시지도 좋았다. 엘르 패닝이 지난번엔 14살이었는데 21살로 성장했다. 이로 인해 말레피센트와 관계가 바뀌었다. 또 말레피센트의 종족 등 과연 누구인지에 대한 질문이 남아있었는데 (영화를 통해) 새롭게 관객들에 전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말레피센트2'는 지난 20
ksy70111@mkinternet.com
사진제공|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