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지미 사진=MK스포츠 천정환 기자 |
5일 오후 부산 중구 남포동 비프광장에서는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 특별프로그램 ‘김지미를 아시나요’ 오픈 토크가 개최된 가운데, 배우 김지미, 전도연이 참석했다.
이날 김지미는 “저는 17살에 배우가 됐지만 배우가 어떤 직업인 지 무엇을 해야 하는지 모르고 배우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요즘처럼 연기공부하지 않고 길거리에서 김기영 감독님 눈에 띄어 캐스팅 돼 오늘날까지 오게 됐다”라며 지난날을 회상했다.
그러면서 “57년도에 배우가 됐으니 60, 70년도는 사회적으로 암울했다. 전쟁을 겪고 나서 얼마 되지 않은 때였기에 여러 가지 면으
한편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는 오는 6일까지 특별 프로그램 ‘김지미를 아시나요’를 선보인다.
부산 남포동=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