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가본드 배수지 이승기 사진="배가본드" 방송 캡처 |
지난 5일 오후 방송된 SBS ‘배가본드’ 6회 1, 2, 3부 시청률의 경우 닐슨코리아 수도권기준(이하동일)으로 각각 7.7%(전국 7.2%)와 10.8%(전국 10%), 그리고 12.3%(전국 11.3%)를 기록했는데, 무엇보다도 극에 대한 점점 관심이 모아지면서 마지막에 이르러서는 최고시청률 13.2%까지 치고 올라갔다.
이날 방송분은 국정원의 안전가옥으로 이동했던 차달건(이승기 분)이 고해리(배수지 분)의 등장에 반가워하면서 시작했다. 하지만 이도 잠시 달건은 중국집 종업원으로 위장해 잠입했던 북한 특수공작원출신 불가살중 한명과 숨막히는 혈투를 벌였다가, 해리의 기지덕분에 목숨을 건질 수 있었다.
잠시 후 둘은 불가살에게 살해임무를 내렸던 사람이 다름 아닌 민재식(정만식 분)이라는 걸 알게 되었고, 이에 해리는 그만 충격을 받았다. 하지만 의심을 피하기 위해 달건이 제거됐다는 거짓 사진을 전송하는 기지를 발휘하기도 했다.
그런가 하면 태웅은 상미를 조사하다가 일부러 풀어줬고, 이내 어느 성당에서 김우기(장혁진 분)와 통화하던 그를 확인하고는 스모킹 건마저 확보하며 다시 붙잡았다. 하지만 태웅은 승용차로 이동하던 와중에 의문의 트럭이 부딪히는 바람에 그만 차사고를 당하고 말았다.
그 시각 해리는 유흥업소에 있는 재식를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ultur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