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서지경 객원기자 ]
JTBC2 예능 ‘호구의 차트’에서 한국의 월드클래스 차트로 7위는 치안과 안전, 6위는 무료로 제공해주는 인심, 5위는 먹방으로 꼽혔다.
7일 방송된 JTBC2 예능 ‘호구의 예능’에서는 외국인들이 인정하는 한국의 월드클래스 차트들이 방송됐다.
7위는 치안과 안전이었다. 한 유튜브 영상에서는 지갑을 떨어뜨려도 주인에게 다져다주는 한국인들의 영상이 공개되기도 했다. 특히 택배가 문앞에 있어도 누가 훔쳐가지 않는다는 점이 장점인 것으로 드러났다.
렌은 “캐리어를 택시에 두고 갔는데 택시 아저씨가 그냥 기다리고 계셨다”며 훈훈한 일화를 전했다.
다음으로 무료로 제공해주는 것들이 6위로 꼽혔다. 외국인들은 식당에서 물을 무료로 주거나 반찬들도 무료로 제공해주는 점을 놀라워했다. 게다가 테이블에 팁을 주는 것도 없어서 비교적 싸게 느껴진다는 것이었다.
이 차트를 듣던 전진은 한혜진에게 제일 좋아하는 밑반찬이 뭐냐고 물었고, 한혜진은 “계말말이”라고 말했다. 렌은 “시금치를 좋아한다”고 덧붙였고, 모두들 서로 시금치 밑반찬을 해주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다음으로는 ‘먹방(mukbang)’이 5위로 꼽혔다.
먹방이 자신있다던 렌은 “비빔면 3개가 가능하다”며 “그러면 5개도 가능하다”고 조심스럽게 밝혀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