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진 눈물 참아…브룩이와 이별에 울컥 "큰일 났다 싶어"(리틀포레스트)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리틀 포레스트’ 이서진이 브룩이와 이별에 눈물을 참았다고 고백했다.
7일 방송된 SBS ‘리틀 포레스트 : 찍박골의 여름’(이하 리틀 포레스트)에서는 강원도 찍박골에서 마지막 날을 맞은 이서진 이승기 박나래 정소민이 리틀이들과 작별 인사를 나누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서진 이승기 박나래 정소민은 식사 후 리틀이들과 마지막 인사를 나눴다. 동물 친구들에게 인사한 브룩이는 이서진 삼촌에게 달려가 안겼다. 이서진은 브룩이를 안아주며 울컥한 모습을 보였다.
이서진은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그동안 방송에서 한 번도 눈물 난 적이 없다. 그때는 조금 왔다. 브룩이 얼굴을 보니까 그런 느낌이 와서 큰일 났다 싶었다. 브룩이가 울었으면 내가 울 수도 있겠다 싶었다”고 말했다.
계속해서 이서진은 “이런 모습 보이면 안 된다고 내 자신을 다짐하며 참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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