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서지경 객원기자 ]
‘마이웨이’에서 이다도시는 남다른 한국 사랑을 드러냈다.
9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인생다큐-마이웨이’에서는 지난 8월 결혼식을 올린 이다도시가 남편과 함께 근황을 전했다.
이다도시는 한국 음식 자랑을 했다. 이다도시는 “다문화 가정이다보니 프랑스 음식도 먹고 한국 음식도 먹는다”라며 “김치도 혼자서 만들 줄 안다”고 말했다.
이어 “배추김치를 처음 만들 때 힘들었지만 잘 만들었다. 깍두기 열무김치까지 다 가능하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프랑스로 여행을 갔을 때도 한식이 그리웠다던 이다도시는 “프랑스에 갔을 때도 된장, 고추장 다들고가서 먹기도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국 음식 사랑뿐만 아니라 집 구석구석에도 한국 전통의 가구나 벽걸이 장식들이 있어 눈길을 끌었다.
한국이라는 이색적인 국가에 관심을 가지게 된 이유에 대해 이다도시는 “부모
이어 그는 “아시아에 여행을 가고 싶다는 생각하고 석사를 끝내고 한국에 오게 됐다”며 “한국에 와서 결혼하고 아이를 낳다보니 1997년에 귀하를 하는 것도 자연스럽게 이어졌다”고 전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