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일국이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 근황을 공개했다.
송일국은 지난 9일 한글날을 맞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침에 자기들이 직접 만들었다며 가져온 책”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한 삼둥이가 쓴 다양한 글이 보인다. 송일국은 “대한이의 원소 주기율표 책, 민국이의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 대본 그리고 마지막으로 만세의 '한글이 없는 책은 있다'. 마침 한글날이어서 만세 때문에 한참 웃었네요”라며 삼둥이가 만든 책들을 소개했다.
또 다른 사진 속 대한, 민국, 만세는 직접 만든 책을 들고 장난기 가득한 포즈를 취했다. 삼둥이는 노란색 티셔츠에 알록달록한 무늬 바지를 나란히 맞춰 입고 저마다 장난스럽게 웃거나, 한쪽 팔을 쭉 뻗어 책을 들어 보이거나, 의젓한 포즈를 취했다.
사진을 본 랜선이모들은 “대한이가 우리보다 낫다. 주기율표 야무지네”, “세상
송일국은 지난 2008년 정승연 판사와 결혼, 2012년 대한,민국, 만세 삼둥이를 얻었다. 송일국과 삼둥이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며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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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송일국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