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피오가 동갑내기 친구 아이유와 친분을 드러냈다.
지난 10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 시즌4'(이하 '해투4')에는 tvN 드라마 '호텔 델루나'의 정동환, 남경읍, 배해선, 구구단 미나와 피오가 출연했다.
이날 피오는 '호텔 델루나'에서 사장 장만월 역으로 출연한 아이유에 대해 언급했다. 피오는 아이유와 동갑이라면서도 "계속 존댓말이 습관처럼 나온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피오는 "극중 난 벨보이, 아이유가 사장이었다"며 "사석에서도 사장님이라 호칭한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이날 아이유는 '해투4'에 출연한 '호텔 델루나' 배우들과 전화 연결을 했다. 아이유는 피오에 대해 "차라리 한두살 차이면 괜찮은데 동갑친구는 친해지는데 오래걸린다"고 말했고 피오가
한편, '해투4'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