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서지경 객원기자 ]
‘삼시세끼’에서 염정아가 줄넘기 10번 넘기에 도전했다.
11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삼시세끼 산촌편’에서는 박서준의 쌩쌩이 도전 이후 염정아의 줄넘기 도전기가 그려졌다.
이날 염정아는 “괜히 몸풀기를 하지 않을래”라며 예행연습을 하려고 하지 않았다. 이를 듣던 박서준은 “그래도 해보는게 낫다”고 하자 염정아는 몸풀기를 시작했다.
줄넘기 3번을 넘기기도 벅차하던 염정아는 본격적인 줄넘기를 하기 전 걱정이 앞섰다. 야심차게 도전을 외치고 시작한 염정아는 8개까지 넘기도 줄에 걸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속상해하는 염정아를 끌어안던 윤세아는 “괜찮다”고 그를 위로했다.
염정아는 “내가 다섯 개만 한다고 했잖아. (돈 내줘야 해서) 미안해서 어떻게 해”라며 “한번만 더 하면 안되냐”고 말했다. 이어 염정아가 “이번에는 참가비없이 하면 안돼?”라고 딜을 제안했지만, 나PD는 얄짤없이 참가비를 뺏어갔다.
실패의 원인을 보던 윤세아는 “왼쪽부터가
고개를 끄덕이던 염정아는 “내가 다음에 다시 도전할 거야”라고 다짐하자 윤세아는 “다음번엔 12개를 해보는게 어떻냐”고 말했다.
염정아는 “다음에는 내리막길에서 시작해서 줄넘기 도전을 해야겠다”라고 줄넘기 도전을 예고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