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승환이 JTBC '뉴스룸' 출연 후기를 전했다.
이승환은 14일 오후 서울 홍대 구름아래 소극장에서 열두 번째 정규 앨범 'FALL TO FLY 後 (폴 투 플라이 후)' 발매 기념 음악감상회를 개최했다.
이승환은 "유일한 TV 방송이 JTBC '뉴스룸'이었다. 불러주는 방송이 없어 기꺼이 참여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승환은 "(손사장님과) 나이 차이는 9살 차이 나는데, '뉴스룸' 나와서 안 쪼는 연예인은 내가 처음이라 하시더라. 웬만해선 노래하는 게 더 떨리지 말하는 건 별로 안 떨린다"고 말했다.
'FALL TO FLY 後'는 2014년 11집 'FALL TO FLY 前' 이후 5년 만에 선보이는 정규 앨범이다. 이승환은 이번 30주년 앨범을 위해 미국에서 CJ Vanston, Alex Al 등 세계적인 거장들과 녹음 작업을 진행했다.
타이틀곡 '나는 다 너야'는 이승환이 직접 작사했으며, 이승
한편 이승환은 11월 30일, 12월 1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KSPO DOME)에서 30주년 기념 대규모 콘서트 '무적전설'을 열고 팬들과 특별한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psyon@mk.co.kr
제공|드림팩토리[ⓒ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