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윤희에게'(감독 임대형)가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일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한 가운데 11월 관객들과 만난다.
지난 3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된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의 폐막작로 선정돼 뜨거운 관심을 받은 '윤희에게'가 11월 개봉을 확정지었다.
영화는 우연히 한 통의 편지를 받은 윤희(김희애)가 잊고 지냈던 첫사랑의 비밀스러운 기억을 찾아 설원이 펼쳐진 여행지로 떠나는 감성 멜
김희애 김소혜 성유빈을 비롯해 일본 배우 나카무라 유코가 함께 출연한다.
멜로의 대가 김희애와 아이돌에서 배우로 거듭나 첫 스크린 도전에 나선 김소혜의 모녀 케미를 엿볼 수 있는 한편, 새봄과 경수(성유빈)가 보여주는 어린 연인의 풋풋한 케미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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