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트와이스가 10월 기부천사로 선정됐다.
16일 아이돌 인기순위 서비스 '최애돌'은 "엑소(EXO)와 트와이스(TWICE)가 최애돌 명예 전당 남녀 그룹 누적순위 1위에 올라 10월(49대) 기부천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남자 그룹은 엑소가 10월 누적순위 1위로 7개월 연속 기부천사로 선정됐다. 엑소는 지금까지 기부천사 21회, 기부요정 17회, 총38회 기부로 누적기부금액 1900만원을 달성했다.
여자 그룹은 트와이스가 16개월 연속 기부천사로 선정됐다. 트와이스는 기부천사 16회, 기부요정 11회, 총27회 기부로 누적기부금액 1350만원을 달성했다.
기부천사가 된 엑소, 트와이스 각 50만원씩 총 100만원을 ‘아이들과미래재단’에 기부하며, ‘최애돌’ 누적 기부금액은 1억원을 돌파한 1억2900만원이다.
엑소 백현과 카이는 오는 10월 샤이니 태민, NCT 태용·마크·루카스·텐과 함께 SM 프로젝트 그룹 슈퍼엠(Super M)으로 데뷔하자마자 ‘빌보드 200’ 차트 정상에 올랐다.
미국 빌보드에 따르면 슈퍼엠은 10월 4~10일 집계한 앨범 판매량 16만 4000장과 음원 판매량 점수를 환산해 16만 8000점을 획득해 미국 R&B가수 서머 워커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한국 가수가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 정상에 오른 것은 방탄소년단에 이어 슈퍼엠이 두번째다.
트와이스의 ‘필 스페셜(Feel Special)’는 한국 유튜브 10월 4~10일 집계에서 인기곡 차트 주간 1위를 차지했다. 또한, ‘필 스페셜’은 국내 음악방송 6관왕을 차지했다.
‘트와이스’는 데뷔 4주년을 맞아 오는 20일 서울 고려대 화정체육관에서 데뷔 4주년 기념
한편, ‘최애돌’ 남자 그룹 2위는 방탄소년단, 3위는 뉴이스트, 여자 그룹 2위는 여자친구, 3위는 레드벨벳이 차지했다.
누적기부금액 순위는 2천만원으로 강다니엘이 1위이며 다음은 엑소, 방탄소년단, 트와이스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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