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근영이 '유령을 잡아라' 첫 방송을 앞두고 빛나는 동안 비주얼을 자랑했다.
16일 문근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19.08.18.일 동작대교에서”로 시작하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문근영은 “두 번째 방문한 동작대교. 한 달 전만 해도 덥고 습하고 눅눅했는데- 고사이 바뀐 날씨에 기분이 한껏 상쾌해진다”며 “다리 위에 서서 한강을 바라본다. 그러다 문득 지감이가 폭발. 밤, 불빛, 강, 바람, 구름, 풀 냄새, 차 달리는 소리. 어느 것 하나 예쁘지 않은 것이 없다. 이 모든 것들이 한 데로 어우러져 마음을 흔드는 풍경을 만들어낸다”고 적었다.
이어 문근영은 “멀찍이 서서 현장을 바라본다. 부디, 한 명 한 명의 열정이 한 데로 어우러져- 모두의 가슴을 뛰게 하는 현장이 되길 마음 깊이 바라본다”며 글을 마무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문근영은 이어폰을 귀에 꽂은 채 카메라를 바라보며 웃고 있다. 문근영 특유의 동그란 눈망울과 통통한 볼 덕에 동안 비주얼이 눈부시다. 문근영은 동작대교에서 바라본 노을 지는 한강의 아름다운 모습과 드라마 스태프와 함께한 인증샷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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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문근영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