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규가 MBC FM4U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의 첫 야외 공개방송을 열었다.
18일 오전 7시 시청역 5번 출구 앞에 마련된 MBC 이동식 스튜디오 ‘알라딘’에서 특집 공개방송 ‘선넘고 시청까지, 잇츠 알라딘 타임~마!’ 방송을 시작한 가운데, 쌀쌀한 날씨 속에도 100여명의 청취자들이 모였다.
이날 모인 팬층은 다양했다. 제주에서 온 팬부터 74세 최고령 과거 장성규 아파트 경비원, 출산을 앞둔 만삭 임산부까지 공개방송을 함께 했다.
장성규는 “진짜 기대 안 했는데 이 광장을 보자마자 뭉클했다. 일주일에 한 번씩 울면 너무 가벼운
이날 방송은 리포터들의 출근길 체험 미션, 팬들의 로고송 떼창 이벤트 등 다양한 코너로 꾸며졌다. DJ 장성규의 첫 야외 공개방송을 응원하기 위해 그룹 배치기, 김연자가 현장을 찾아 축하 무대를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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