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서지경 객원기자 ]
‘삼시세끼’의 염정아는 땅따먹기 게임도 버거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18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삼시세계-산촌편’ 마지막 회에서는 설거지 몰아주기 내기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설거지를 몰아주는 게임을 하기로 한 멤버들은 땅따먹기를 그렸다. 윤세아는 땅따먹기 판을 직접 그려 게임을 시작했다. 연습 삼아 뛰었지만, 금방 성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윤세아의 실력을 보고 놀란 염정아는 “내가 과연할 수 있을까”라고 걱정하며 땅따먹기에 도전했다.
힘겹게 돌을 든 염정아는 다리를 삐끗하기도 했지만, 초집중하고 땅따먹기를 소화해 3번까지 연달아 성공했다. 특히 염저아는 엉성한 듯하면서도 5번까지 실패는 하지 않고 웃음을 자아냈다.
염정아 다음으로 등장한 박서준은 나비처럼 날아올라 돌멩이를 잡아냈다. 박소담과 윤세아도 가뿐하게 성공해 염정아의 부러움을 샀다.
또다시 염정아 차례가 됐고, 염정아는 돌멩이를 줍지 못해 ‘집게 찬스’를 외치기도 했다. 등에 집게를 두고 돌멩이 줍기에 나선 염정아는 혼자 ‘인간 승리 드라마’를 찍고 있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