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가본드’ 신성록, 배수지 사진=SBS ‘배가본드’ 캡처 |
19일 오후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배가본드’에서는 죽을 위기에서 벗어난 차달건(이승기 분)과 고해리(배수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달건과 고해리는 가까스로 죽을 위기에서 벗어났다.
기태웅(신성록 분)은 고해리와 차달건에게 도움을 준 후 안원장(김종수 분)이 두 사람을 죽이라고 명령했음을 알렸다.
이어 기태영은 “국정원을 쥐고 흔드는 건 단 한군데 밖에 없다”라며 정부의 지시라고 밝혔
이에 충격받은 고해리는 “정부가 개입됐다면서요. 제가 할 수 있는 일 아니다. 전 능력이 없다”고 말했다.
그러자 기태웅은 “알아. 너 능력 없는 거. 나도 네가 아니었으면 한다. 하필 막중한 임무를 맡길 사람이 너밖에 없다”며 암호명이 배가본드라고 알려줬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