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성현아가 아들에 대한 모성애를 드러냈다.
성현아는 지난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릴 적 울 엄마는 늘 남긴 밥만 드셨지"라고 시작하는 글을 올렸다.
이어 "왜 먹다 남긴 밥을 드실까. 이젠 나도 일부러 내 밥을 차리진 않는다"면서 "아이가 남긴 밥을 먹는 것이 좋다.. 어차피 아침엔 커피 한두 잔뿐인 내가.. 엄마가 되어서 엄마의 마음을 배워간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성현아는 "이 세상에서 내가 제일 잘한 일은 모자란 날 선택해서 내게 와준 내 귀요미의 '엄마'가 된 것"이라며 아들에 대한 깊은 사랑을 보였다.
한편, 성현아는 오늘(21일) 오후 10시
성현아는 지난해 KBS2 드라마 'TV소설 파도야 파도야'로 성공적인 복귀를 했다. 성현아는 2012년 아들을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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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성현아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