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하이라이트가 팬들과 함께 데뷔 10주년을 뜻 깊게 기념했다.
2009년에 데뷔해 올해 10주년을 맞이한 하이라이트 멤버들은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에 1천 1십6만원을 기부, 데뷔일 10월 16일을 의미있게 보냈다.
이번 기부는 묵묵히 곁을 지켜주고 사랑과 응원 보내주는 팬덤 '라이트'의 이름으로 기부했다는 점에서 특별하다. 소속사 어라운드 어스 관계자는 "멤버 모두 군 복무 중에 맞게 되는 기념일이라 소박하지만 뜻 깊게 기념하고 싶었고, 팬들과 함께 나누는 기쁨을 느끼고 싶다는 멤버들의 뜻이 있었다" 라며 "다가오는 추운 겨울을 힘들게 보내는 분들을 위해 후원금으로 쓰였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기아대책 관계자는 "그룹 하
현재 하이라이트는 멤버 전원 군 복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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