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탐희가 새 소속사와 손잡고 활동을 재개한다.
소속사 비사이즈 픽쳐스(Bsize Pictures)는 21일 “박탐희는 독보적인 품격을 가진 배우로 대중의 사랑을 받아왔다”며 “기존에 기억되고 있는 이미지와 캐릭터를 넘어 새로워진 모습으로 40대를 대표하는 여배우의 입지를 탄탄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비사이즈 픽쳐스는 CJ 출신의 제작자와 감독, 작가들이 모인 제작사. 강한 기획 역량을 앞세워 영화, 드라마 등 기성의 콘텐츠와 더불어 OTT, 새로운 플랫폼에 맞춘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 최근 매니지먼트로까지 분야를 확장해 젊은 크리에이터들과 배우 라인업의 시너지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박탐희는 “그 동안 육아에 집중하느라 배우로 인사를 못 드리고 있어 한편으로 아쉬움이 있었는데 좋은 시기에 마음이 맞는 회사를 만나 복귀하게 돼 설레고 감사하다”며 “앞으로 연기는 물론 시도해보지 않았던 분야에도 도전을 해보고 싶다”고 열려
박탐희는 복귀 소식을 전함과 동시에 광고 시장에서의 러브콜을 받으며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현재 드라마와 영화, 예능 등 다양한 부분에서 복귀 후 첫 인사가 될 작품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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