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복스 출신 간미연이 최근 안티팬들에게 사과메시지를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21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는 '국민요정' 특집으로 베이비복스 출신 간미연과 S.E.S. 출신 유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MC 김성주, 안정환은 요즘 온라인에서 90년대, 2000년대 가요 다시보기 열풍이 불면서 유행하고 있는 ‘온라인 탑골공원’에 대해 언급했다. 간미연은 "요새 새롭게 팬이 된 친구들의 메시지가 온다. 그리고 예전의 잘못을 뉘우친다는 안티팬들의 메시지도 오더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간미연은 지난해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서도 안티팬에 대해 언급했다. 당시 그룹의 인기가 많았기 때문에 크고 작은 논란이 항상 그녀를 따라다녔다. 특히 간미연의 안티팬 테러 사건은 9시 뉴스에 보도되는 등 사회적으로 충격을 안기기도 했다.
당시 안티팬들은 이제 결혼하거나 엄마가 되기도 했다. 간미연은 "SNS 다이렉트 메시지를 통해 '내가 철이 없었다. 결
간미연은 1997년 베이비복스 정규앨범 '보이스 오브 익스프레션(Voice Of Xpression)'으로 데뷔해 인기를 모았다. 이후 연기자로도 활동 중이다. 11월 뮤지컬 배우 황바울과 3년여의 열애 끝에 결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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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