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쩌다 발견하 하루 화제성 사진=MBC |
22일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10월 3주차 TV드라마 화제성 순위에서 MBC 수목미니시리즈 ‘어쩌다 발견한 하루’가 방송 3주만에 1위를 차지했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에 따르면 ‘어하루’는 드라마 부문 화제성 순위에서 전주 대비 화제성 점수가 약 75% 상승하며 3주 연속 상승세를 나타냈다. 드라마와 비드라마를 합한 전체 프로그램 순위에서도 2계단 상승하며 1위에 등극하는 기염을 토했다. 뿐만 아니라 지난 9일 방송된 5~8회분은 TV프로그램 다시보기 서비스 웨이브 주간 조회수 순위에서 무려 342,577명의 이용자수가 집계되며 압도적 1위를 차지, 젊은 시청층의 열기를 실감케 했다.
‘어하루’는 뻔하지 않은 설정과 청춘 배우들의 신선한 조합, 허를 찌르는 반전 요소 등으로 1020 시청자들의 열렬한 지지를 한 몸에 받으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지난 17일 방송된 12회는 자체 최고 시청률 4.2%(닐슨코리아 제공, 수도권 기준)를 기록하며 각종 커뮤니티와 SNS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놀라운 연기력으로 캐릭터와 찰떡 싱크로율을 보이는 주연배우 김혜윤(은단오 역)과 환상적 비주얼로 안방극장 여심을 저격한 로운(하루 역) 역시 2주 연속 순위권을 지켰다. 10월 3주차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순위에서 김혜윤은 3위, 로운은 4위를 기록하며 드라마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또 한 번 입증했다.
또한 미워할 수 없는 마성의 나쁜 남자 캐릭터로 열렬한 팬층을 확보한 이재욱(백경 역) 역시 5위에 랭크, 무려 6계단 상승하며 TOP 10에 처음으로 이름을 올렸다.
‘어하루’ 남궁성우 프로듀서는 이 같은 반응에 대해 “회를 거듭할수록 시청률만으로 설명할 수 없는 놀라운 화제성 지표와 반응이 감지되고 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ultur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