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배우 서효림(34)이 배우 김수미의 아들 정명호(44)씨와 열애 중인 사실이 알려진 뒤 김수미의 도움으로 한 프로그램에 출연한 것 아니냐는 일각의 시선에 “아니다”라며 단호한 입장을 밝혔다.
23일 한 매체가 "서효림과 김수미의 아들이 진지하게 사랑을 키우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서효림 소속사 관계자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서효림과 김수미의 아들은 예전부터 서로 알고 지내오다가 최근 연인으로 발전했다”며 “두 사람은 진지하게 예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열애를 인정했다. 하지만 곧 이어 나온 내년 1월 결혼 보도에는 "이르다"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다.
서효림과 김수미 아들의 열애 인정에 김수미도 덩달아 화제에 올랐다. 현재 서효림과 김수미는 SBS플러스 예능프로그램 ‘밥은 먹고 다니냐?’에 함께 출연 중이기 때문.
이와 관련해 일각에서는 두 사람이 한 예능에 출연한 것을 두고 김수미의 힘이 작용한 것 아닌가 하는 의문이 제기됐다. 하지만 소속사 측은 “사실이 아니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서효림은 20
김수미 아들 정명호 씨는 현재 식품기업 나팔꽃 F&B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나팔꽃 F&B는 김수미의 1인 기획사이기도 하다.
skyb184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