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진 아나운서의 뛰어난 기억력이 화제다.
23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대한외국인’에는 MBC 아나운서 신동진, 손정은, 이영은이 출연해 퀴즈 대결에 나섰다.
이날 MC 김용만은 "예전에 나와 ‘섹션TV 연예통신’을 진행했다“며 신동진을 소개했다. 신동진은 ”그 이후로 17년 만에 예능에 출연한다. 문제를 직접 잘 맞히겠다는 건 아니고 후배들을 독려하기 위해 출연했다. 제가 나오면 큰 힘이 되지 않을까 해서 나왔다“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
손정은은 신동진에 대해 “한 번 무언가를 기억하면 절대 안 까먹는다. 10년, 20년, 30년이 돼도 안 잊어버린다. MBC 내에서도 유명하다”고 말했다.
이날 초
‘대한외국인’은 10명의 외국인 출연자와 5명의 한국인 출연자가 한국 문화에 대한 퀴즈대결을 펼치는 한국 문화 퀴즈쇼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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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에브리원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