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흥국이 영화 '조커' 속 춤에 대해 이야기했다.
김흥국은 지난 2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에 출연해 '조커' 속 춤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날 김흥국은 "딸이 영화 '조커'에서 내 춤과 비슷하게 춘다고 꼭 보라고 하더라"라면서 "예고편을 보니 흡사하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호랑나비 춤이 80년대 나왔다. 조커보다 내가 더 원조다. 이태원 행복의 계단에서 한 번 조커를 따라해봤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김흥국은 또 근황에 대해 밝히기도 했다. 김흥국은 "유튜브 열심히 하고 있고 힙합하는 친구들과 뮤직비디오를 찍기도 했다"면서 "그동안 저 때문에 걱정 많이 해주셨는데 새로
한편, 최근 영화 '조커'가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일부 누리꾼들은 김흥국의 노래 '호랑나비' 댄스와 조커의 계단 춤이 비슷하다며 '표절 논란'을 제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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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