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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김선영(39) YTN 아나운서와 백성문(46) 변호사의 결혼 소식으로, 김선영 아나운서에 대한 관심이 모아졌다.
김선영 아나운서와 백성문 변호사는 11월 23일 오후 1시 서울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백성문 변호사는 이날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와 전화 인터뷰에서 "지인들과 모임에서 처음 만났고, 호감을 갖고 지켜보다 올 2월부터 진지하게 만나왔다"고 밝혔다.
이어 백 변호사는 김선영 아나운서의 어떤 점이 좋았느냐는 질문에 "지금까지 한 번도 싸운 적이 없다. 대화가 너무 잘 통한다. 관심사도 비슷하고 영화 보는 것 좋아하고, 운동도 같이 한다. 서로 뉴스에 관련된 일을 하다 보니 세상 돌아가는 얘기도 많이 나눈다. 무엇보다 성격이 굉장히 차분하고 순하고 부드럽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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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집행자'(2009)와 영화 '특별시민'(2017)에 뉴스 아나운서 역으로 출연하며 스크린에 얼굴을 드러내기도 했다.
김선영 아나운서는 계란형 얼굴형에 V라인, 부드러운 눈웃음의 미녀 아나운서로 차분한 진행이 돋보인다.
김선영 아나운서를 사로잡은 백성문 변호사는 고대 법학과 출신으로 20
shinye@mk.co.kr
사진|김선영, 백성문 SNS·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