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이 브아걸과의 악연을 공개했다.
26일 밤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서는 4년 만에 완전체로 돌아온 브라운 아이드 걸즈가 나와 멤버들과 환상적인 호흡을 보여줬다.
이상민은 14년 동안 멤버 교체 없이 팀을 유지한 브아걸을 칭찬하면서도 불편한 마음을 숨기지 않았다. 그는 "2009년 브아걸 때문에 망했
이상민은 "당시 1억을 투자 해 룰라 앨범을 냈었다"며 "그 때 브아걸의 아브라카다브라가 1등을 휩쓸었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룰라는 84위를 했다"며 시무룩해 했다.
이에 아형 멤버들은 "그게 뭐가 어쨌다는 거냐"며 이상민의 말에 공감을 하지 않았다. 이상민은 억울해하며 "그래서 망했다"고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