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아침마당’ 임병수가 근황을 공개했다.
29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에는 가수 임병수가 출연했다.
이날 MC들은 임병수를 반갑게 맞았다. 특히 임병수의 변함없는 외모에 감탄했다. 패널로 함께한 김학래는 임병수를 보고는 “제가 1980년대에 봤을 때랑 똑같다”고 말했다.
김재원 아나운서는 임병수에게 “1980년대에 봤다고 하면 연세가 좀 있을 것 같다. 실례지만 올해 연세가 어떻게 되느냐”고 물었다. 임병수는 이에 대해 “올해 나이 60세다”고 했다.
이정민 아나운서는 “그럼 김재원 아나운서보다 형이냐. 동년배처럼 보인다
‘아침마당’ 첫 출연이라고 밝힌 그는 “계속 걱정되고 옛날부터 토크쇼를 안 했다. 말을 잘못해서 피했는데, 이렇게 나오게 됐다”고 말했다.
임병수는 근황을 묻자 “항상 노래하고 있었다. 안 보이니까 안 하는 줄 아시는데, 저는 계속 한국에서 노래를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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