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태연이 정규 2집 ‘Purpose’(퍼포즈)로 컴백, 1위 질주를 펼치고 있다.
지난 28일 공개된 태연 정규 2집 ‘Purpose’는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브라질, 멕시코, 인도, 아랍에미리트, 브루나이, 캄보디아, 칠레, 홍콩, 헝가리, 인도네시아, 카자흐스탄, 마카오, 말레이시아, 필리핀, 카타르, 사우디아라비아, 싱가포르, 대만, 태국, 터키, 베트남 등 전 세계 21개 지역 1위를 차지했다. 이는 한국 여자 솔로 가수 앨범 사상 최다 1위 기록이다.
이번 앨범은 중국 최대 음악 사이트 QQ뮤직과 쿠거우뮤직, 쿠워뮤직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에서도 1위에 올랐으며, 타이틀 곡 ‘불티 (Spark)’ 뮤직비디오도 QQ뮤직 뮤직비디오 차트 한국 음악 부문 1위에 오르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미국 유명 매체 빌보드도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빌보드는 지난 28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태연의 새 앨범을 소개하며 “소울풀한 팝 음악의 집합체로, 그녀가 어떻게 음악을 통해 인생의 목적을 찾았는지 보여준다. 태연은 이번 앨범을 통해 삶과 사랑에 대해 이야기하며, 힘든 시간을 헤쳐나가는 희망적인 감정이 앨범 전체에, 특히 신곡 '불티 (Spark)'에 잘 스며들어 있다”고 조명했다.
태연은 신곡 ‘불티 (S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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