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진, 기태영 부부의 첫째 딸 로희(5)가 국내 유명 국제학교에 입학했다.
온라인 연예매체 오센은 29일 "유진과 기태영의 첫째 딸 로희가 올 상반기에 인지도 있는 수도권의 한 국제학교에 지원서를 제출했고, 서류전형 및 입학 테스트에 합격해 지난달 입학했다”고 보도했다.
로희의 영재성은 지난 8월 방송된 MBC 파일럿 프로그램 ‘공부가 머니?’에서 공개됐다. 당시 로희는 유아지능검사를 받았고 아동심리전문가는 "IQ가 127 나왔다. 이 점수라면 5살 또래 연령대로 상위 3%다. 평균보다 모든 지능이 높다. 특히 언어 이해가 제일 높다"고 분석해 눈길을 끌었다.
유진은 로희와 영어로 대화를 나누고 놀이를 통해 생활 속에서 영어를 가르쳤다. 이에 대해 KAIST 과학영재연구원 류지영 부원장은 ‘내가 배운 대로 아이들이 놀면서 공부하게 하고 싶다’는 유진에게 “로희의 경우 현재 나이에 이중
한편, 유진은 배우 기태영과 지난 2011년 결혼했다. 결혼 4년 만인 2015년에 딸 로희를 낳았고 지난해 둘째 로린을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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