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팍한 5형제’ 서장훈 “이진혁 인기 대단, 천군만마 얻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괴팍한 5형제’ 서장훈이 막내 이진혁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30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 스탠포드 호텔 코리아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JTBC 예능 프로그램 ‘괴팍한 5형제’ 제작발표회에서 “이진혁이 활동한 지 오래되지 않아 처음에는 잘 몰랐는데, 같이 프로그램을 하면서 정말 인기가 많다는 걸 실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만 있었다면 달릴 수 없는 기사 댓글이나 관심을 보고 천군만마를 얻었다는 생각을 했다”면서 “라이징스타 이진혁의 합류로 대세 중 대세 프로그램이 됐으면 좋겠다”고 기대했다.
이진혁은 이같은 칭찬에 “이제 막 시작했고 형들에게 많이 배우고 있다. 박준형 형의 센스, 서장훈 형의 순발력, 김종국 형의 대처 능력을 보면서 공부하고 있다. 형들에게 배우면서 피해주지 않으면서 앞으로도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이진혁이 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괴팍한 5형제’는 평범한 생활 속 주제부터 까다롭고 별난 주제까지 뭐든지 줄 세우며 논쟁하는 토크 프로그램이다.
맏형 박준형, 둘째 서장훈, 셋째 김종국에 이어 2019년 최고의 라이징스타 이진혁이 막내로 합류, 가수 민경훈이 객원 MC로 정규 첫 회 방송을 지원 사격에 나선다.
31일 첫 방송에서는 맏형 박준형-둘째 서장훈-셋째 김종국-막내 이진혁과 함께 객원 MC 민경훈이 출격해 화끈한 줄 세우기 토크를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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