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배우 최진혁이 '사자'에 특별출연한다.
최진혁 소속사 지트리크리에이티브 측은 30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최진혁이 '사자'에 특별출연했다. 최근 촬영을 마쳤다. 합류가 아닌 일회성 특별출연이다"라고 밝혔다.
'사자'는 어머니의 의문사를 파헤치던 한 남자가 자신과 똑같은 얼굴의 인간을 하나 둘 만나면서 더 큰 음모에 휘말리는 미스터리 휴먼 드라마.
한편 '사자'는 지난해 1월 첫 촬영을 시작했다. 당초 '별에서 온 그대'의 장태유 PD가 연출을 맡고 박해
이후 감독을 교체해 촬영을 재개했지만 박해진의 계약이 지난해 10월 31일부로 종료가 되며 또 다시 제작 중단 사태를 맞았다. '사자'는 추가 촬영을 통해 8부작으로 축소된 극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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