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콘서트’ 임재백, 엄지윤 사진=KBS2 ‘개그콘서트’ |
오는 3일 방송되는 KBS2 '개그콘서트'(이하 '개콘') 속 코너 '누가 죄인인가'에서 커플 임재백과 엄지윤을 위기에 빠뜨린 죄인을 찾아 나선다.
이번 주 '누가 죄인인가'에서는 이벤트 행사에 참여한 임재백과 엄지윤이 첫 1박2일 여행지에 대한 기억 차이로 다투기 시작한다. 이 다툼에 원인제공을 한 죄인 후보로 임재백 엄지윤 커플, 구 남친 김태원, 행사를 기획한 사장 이동윤, 그리고 상상을 초월하는 기발한 후보들까지 등장해 안방극장에 웃음폭탄을 투하할 예정이다.
특히 각 죄인 후보들이 뮤지컬 배우인지 코미디언인지 헷갈릴 정도의 고퀄리티 보이스로 부르는 웅장한 노래들은 웃음과 함께 눈과 귀를 호강시킨다고.
뿐만 아니라 방청객 배심원들의 리얼 투표로 밝혀진 진짜 죄인은 판사 이광섭의 빵 터지는 즉결처분까지 받으며 시청자들의 웃음 버튼을 제대로 자극할 예정이라고 하는데, 과연
'누가 죄인인가'는 마치 한 편의 뮤지컬을 보는 듯 이동윤, 이광섭, 김태원, 임재백, 복현규, 엄지윤, 진수희의 폭풍 가창력과 대비되는 코믹 스토리로 웃음을 안기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