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콘서트'에 유튜브 초통령 도티가 출연한다.
오늘(3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개그콘서트'(이하 '개콘')에서는 유튜버 크리에이터 도티와 서태훈이 진짜 민상몬을 맞추기 위해 특별한 구별 테스트를 진행한다.
뛰어난 컨텐츠 구상능력으로 유튜브 구독자 수 250만을 달성한 도티의 새 코너 ‘개그몬 언박싱’ 출연소식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개그몬 언박싱'은 개그맨들의 날(?)매력을 보여주는 새 코너로 이번 주는 도티와 귀티(서태훈)가 만나 '민상몬을 찾아라' 미션을 수행한다. 민상몬 분별법은 유행어부터 한 입 먹방까지 꽉 찬 볼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도티와 귀티는 옷을 구매한 곳, 인생 최저 몸무게 등 예리한 질문들로 가짜 민상몬을 알아내려 하지만 개그몬들의 판별 불가한 디테일로 생각 외의 어려움을 겪는다.
뿐만 아니라 정품 민상몬은 가짜보다 못한 능력들로 오히려 진짜임을 증명해 대폭소를 터뜨린다. 이에 가짜 개그몬들은 지지 않고 초특급 개성을 폭발시켜 웃음을 이어간다.
도티는 네쌍둥이 같은 개그몬들의 못 말리는 개그 쇼에 참지 못하고 리얼 박장대소를 보이는
끼쟁이 개그몬들의 환상적인 매력 발산 타임은 오늘(3일) 오후 9시 15분 KBS2 ‘개그콘서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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