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탑방의 문제아들' 김동현이 남다른 자신감으로 지적을 샀다.
4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송은이가 김동현의 자신감을 지적했다.
이날 김동현은 문제 풀이 내내 자신만만했다. 문제가 나오기만 하면 "너무 쉽다"고 말하거나 "아는 문제다. 어차피 못 푸실 테니까 한 번 해보시라"면서 자신감을 표한 것.
특히 다섯 번째 문제인 "하버드대학에서 밝혀낸 아이가 밤마다 우는 생물학적 이유는?"에는 "저를 위한 문제다. 이미 다 공부가 돼있다. 정확하게 안다"면서 우쭐했다.
이에 송은이는 "형돈이랑 왜 친한지 알겠다. 약간 꼴보기 싫은 스타일이다. 거들먹을 많이
이어 김동현은 "뼈마디가 쑤셔서 잠을 못 잔다"고 자신 있게 답해 폭소를 자아냈다. 제작진조차 웃음을 감추지 못하며 땡을 주자, 김동현은 "이거 제작진이 모르는 사실을 제가 가르쳐준 거다. 한 번 조사해보시면"이라며 억울해했다.
그러자 송은이는 "약간 대화 섞고 싶지 않은 스타일이다"고 지적해 웃음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