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와이드’에 소개된 ‘대구 29년 갈비탕’ 집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5일 오전 방송된 SBS 시사교양프로그램 ‘모닝와이드’ 노포의 법칙 코너에는 ‘대구 29년 갈비탕’ 집이 ‘맛집’으로 소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가게 사장님은 “주인이 직접 다 해야 점포가 오래간다”면서 “그래야지 (점포를) 30년씩 할 수 있는거다”라며 모든 재료를 직접 준비하는
‘대구 29년 갈비탕’ 집의 비결은 한우 짝갈비를 직접 발골해 사용하고, 하루 종일 육수를 고아내는 것. 많은 노력이 들어갔음에도 불구하고 1만 원이라는 가격이 눈에 띄었다.
주인장의 아내는 "이 가격에 드릴 수 있나 하는 의문이 든다. 그럼에도 손님들이 찾아주시니까 감사한 마음일 뿐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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