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함께 차차차’ 이천수, 하성운, 정세운 사진=SBS플러스 ‘다함께 차차차’ |
5일 오후 SBS플러스 ‘다함께 차차차’가 첫 방송 된다. ‘전 국가대표 스트라이커’ 이천수 감독과 ‘개그계의 메시’ 이수근 주장이 결성한 연예인 풋살팀 ‘Goal미남 축구단’이 풋살 예능의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간다.
앞서 입단 테스트를 통해 멤버들의 실력을 매의 눈으로 살펴본 이천수 감독은 “생각보다 잘한다”라며 ‘Goal미남 축구단’ 멤버들의 실력에 감탄하는 모습을 보인다.
‘Goal미남 축구단’의 깜짝 데뷔전도 공개된다. 이날 이수근 주장은 마침 옆 구장에서 풋살을 하던, 카메라 감독들로 구성된 지인 풋살팀을 우연히 발견해 ‘Goal미남 축구단’을 위한 즉흥 시합을 성사시킨다. 이천수 감독은 평균 연령대가 좀 더 높아 보이는(?) 상대 팀을 보며 승리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낸다.
자신감을 드러냈지만 막상 경기가 시작되자 생각보다 너무 잘하는 상대 팀의 실력에 멤버들과 이천수 감독은 당황을 금치 못한다. 특히 처음 호흡을 맞춰본 멤버들은 연신 패스 미스를 하는 등 우왕좌왕하는 모습을 보이며 안타까운 실책을 이어간다.
그러나 전반전에서의 연이은 실점도 잠시, 후반전이 시작되자 멤버들은 전과 다른 호흡을 뽐내며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