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정재(47)와 임세령(42) 대상그룹 전무가 미국 LA에서 열린 영화 행사에 동반 참석해 화제가 됐다. 슈트와 드레스로 잘 차려입은 선남선녀 커플이 모아졌다.
이정재, 임세령은 지난 2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 LA 카운티 미술관에서 열린 '2019 LACMA 아트 필름+갈라 행사'(이하 ‘LACMA’)에 동반 참석한 모습이 외신에 포착됐다. 이정재와 임세령은 지난 1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해외로 각각 출국하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를 모았다.
'LACMA'는 영화 프로그램 확장을 위해 전 세계 유명 배우와 감독들을 초청해 운영기금을 모금하는 연례행사. 모인 기금은 LA 카운티 미술관의 다양한 문화예술 관련 프로그램에 사용된다.
이날 이정재와 임세령은 각각 감각적인 슈트와 튜브톱 드레스 차림으로 레드카펫을 빛낸 뒤 영화 관계자들과 기념 사진을 촬영했다. 이 행사에는 한국 영화를 대표하는 봉준호 감독, 배우 이병헌도 참석했다. 당시 이정재 소속사는 두 사람의 출국에 대해 "개인 일정이라 알지 못한다. 확인해줄 수 없다"며 말을 아낀 바 있다.
누리꾼들은 "선남선녀네요", "ㅎㅎ 출국할 때
한편, 이정재와 임세령은 5년째 열애 중이다. 2015년 1월 1일 열애설이 터지자 “조심스럽게 만남을 시작했다”며 교제를 인정하며 사실상 공개 연애에 들어갔다.
sje@mkinternet.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