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할리우드 스타 안젤리나 졸리가 전 남편인 브래드 피트를 언급했다.
안젤리나 졸리는 패션지 하퍼스 바자 12월호 커버 인터뷰에서 “미국 밖으로 나가 살고 싶지만 브래드 피트 때문에 그럴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난 해외에 살고 싶고 아이들 모두가 18살이 되면 그렇게 할 거다. 하지만 지금은 아이들을 위해 아빠 브래드 피트가 있는 곳에 근거지를 둬야 한다”고 밝혔다.
안젤리나 졸리는 “자녀들이 최우선”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아이들은 많은 일을 겪었다. 나 역시 그들에게서 많은 걸 배운다. 부모로서 아이들이 옳고 그름을 알도록 하고 포용하도록 격려하고 스스로 돌아보게 만들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안젤리나 졸리와 브래드 피트는 지난 2004년
skyb184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