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재은 조영구 사진=TV조선 ‘마이웨이’ 캡처 |
지난 6일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이하 ‘마이웨이’)에서는 조영구, 신재은 부부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신재은은 “(남편 조영구가) 집에 오는 시간이 항상 밤이다. 밤 아니면 새벽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늦게 들어와서 쉬어야 하는데 집안일 하고 있더라”고 덧붙였다.
그는 “가장 집에 오래 있는 사람이 정우다. 가장 오래 공간에 있는 사람 위주로 집을 꾸민다”라면서 집을 소개했다.
그러면서 신재은은 남편 조영구에 대해 “스치는 바람 같은 존재다. 못 볼 때가 많다”고 말해 웃음을 안
이를 듣던 조영구는 “새벽 2시에 들어왔다가 6시에 나간적 있다. 아내가 ‘집에 왜 안 들어왔냐’고 묻길래 집에 들어갔다 왔다고 했는데, 거짓말하지 말라고 하더라. 그래서 ‘CCTV를 봐라’고 했다. 일부러 이불을 안 개고 헝클고 간다”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