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하리수(44)가 29년 지기인 고교 동창과의 셀카를 공개했다.
하리수는 지난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990년 고1때 친구로 만나 29년간 친구!! 고교동창. 남녀공학 아님 주의! 지금은 남녀공학!!”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하리수는 친구와 나란히 앉아 다정하게 셀카를 찍고 있다. 하리수의 커다란 눈망울과 인형같은 동안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한 카메라를 외면하는 하리수의 반려견 바비의 귀여운 모습도 눈에 띈다
하리수는 대한민국 1호 트렌스젠더 연예인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최근 KBS 라디오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출연해 “일을 안 해도 10년 가까이는 먹고 살 수 있을 것 같다. 행사도 다니고 클럽도 운영 중이다. 이번에 강아지 의류 브랜드를 론칭한다”며 수입을 공개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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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하리수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