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남은 오늘(8일) 정오, 공식 SNS를 통해 첫 영어앨범 ‘Before We Begin’의 콘셉트를 담은 티저이미지를 게재하며,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공개된 사진 속 에릭남은 가을비 우산 속 애처로운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깊어진 계절만큼 에릭남은 짙은 분위기 속에서 성숙한 매력으로 가을 감성을 담아냈다.
특히, 사진 하단에는 ‘Tell Me, How’m I Doing?’(말해봐, 나 잘하고 있어?)라는 새 앨범의 수록곡 노랫말 일부가 공개되어 새 앨범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에릭남은 14일 데뷔 첫 영어앨범 ‘Before We Begin’을 발표하고, 본격 글로벌 시장에 진출한다.
이번 앨범 ‘Before We Begin’에는 설렘, 애틋, 후회 등 다양한 사랑의 순간들을 에릭남 특유의 색채로 그려낸 완성도 높은 8곡이 수록된 만큼 웰메이드 음반 탄생을 예감케 한다.
특히, 세계적인 R&B 싱어송라이터 Marc E. Bassy(마크 이 배시), 에릭남의 유럽 투어 오프닝 아티스트로 활약한 Steve James(스티브 제임스) 등이 에릭남의 첫 영어앨범 지원사격에 나서며 글로벌 음악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그 기세를 이어 에릭남은 과거 샘 스미스(Sam Smith), 아담 램버트(Adam Lambert) 등이 무대를 섰던 유튜브 스페이스 뮤직나이트 뉴욕에서 지난 4일(현지시간) “Eric Nam NYC Album Showcase”를 성공적으로 개최
한편, 에릭남은 14일 오후 6시(KST),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타이틀곡 ‘Congratulations’를 포함한 첫 영어앨범 ‘Before We Begin’을 전 세계에 동시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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