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과 탁재훈이 확연히 다른 공연 스타일을 선보이며 공연계 오월동주를 선보였다.
10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 (이하 '미우새')는 8090 콘서트에 오르는 컨츄리꼬꼬를 도와주는 이상민의 모습을 그렸다.
이상민은 탁재훈 무대를 도와주기 위해 컨츄리꼬꼬 노래 연습에 매진했다. 탁재훈은 불안해 하는 이상민에게 "이건 신경 쓰지마"라고 말했다. 이어 "네가 넘어야 하지 않을 선을 넘지 않으면 돼"라고 덧붙였다. 이에 이상민은 "나하고 결이 달라"라며 어이없는 모습을 보였다.
랩파트가 나오자 이상민은 랩 실력을 뽐냈다. 하지만 탁재훈이 이상민 랩에 끼어들었다. 그러자 이상민은 "랩퍼가 랩
한편,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는 엄마가 화자가 되어 아들의 일상을 관찰하고, 육아일기라는 장치를 통해 순간을 기록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 방송.[ⓒ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