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좌관2 이정재 김갑수 사진="보좌관2" 방송 캡처 |
11일 오후 방송된 JTBC ‘보좌관2’에서는 장태준(이정재 분)과 송희섭(김갑수 분)가 현충원에서 만나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장태준은 국회의원과 정부 고위급 인사의 취임 첫 공식 행보로 종종 이뤄지는 현충원 참배에 송희섭 법무부 장관과 그를 위시한 대한당 중진 의원들과 함께 했다.
송희섭은 “검찰 특위가 얼마나 중요한 자리인지 알지? 네가 들어가서 잘 커버를 해줘. 가마를 타고 청와대를 가야지”라고 속내를 드러냈다.
장태준은 “은혜 잊지 않겠다”고 답했다.
이후 송희섭은 위에서 현충원을 내려다보며 “여기는 참 좋아, 서울에서 이만한 곳 찾기 쉽지 않다. 그러니 대통령이 다 여기에 묻히
장태준은 송희섭에게 인사 후 다시 방명록을 쓰는 곳으로 돌아왔다. 그는 과거 자신의 보좌관이 억울하게 죽은 것을 떠올리며 각오를 적고, 높은 곳으로 올라갈 것을 다짐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