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은지가 '카센타' 출연 계기를 밝혔다.
조은지는 13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카센타'(감독 하윤재) 언론시사회 후 간담회를 통해 "욕망으로 인해 인물들이 변해나는 게 흥미롭게 표현돼 있어서 꼭 출연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감독님 덕분에 현장에서 좀 더 편하게 연기
한편 영화 '카센타'는 파리 날리는 국도변 카센타를 운영하고 있는 재구와 순영이 펑크 난 차를 수리하며, 돈을 벌기 위해 계획적으로 도로에 못을 박게 되면서 벌어지는 한국형 생계범죄 블랙코미디다. 11월 27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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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I유용석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