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배우 박하선이 형제상을 당했다.
박하선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는 14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박하선 동생이 12일 급성심근경색(심장마비)으로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 박하선 동생의 발인은 이날 오전 엄수됐다.
숨진 박씨는 박하선과 두 살 터울로, 남매가 남다른 우애를 가진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한다. 발인식에는 박하선의 남편인 류수영을 비롯
앞서 박하선은 JTBC '톡투유 - 걱정말아요 그대'에 출연해 "동생이 발달장애가 있다. 동생이 조금 아픈 친구다. 문을 잠가 놓지 않으면 밖으로 나갔다. 경찰이 하루 이틀 사이에 동생을 찾아주셔서 멀리 안갔을 때 찾을 수 있었다"고 동생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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