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미란(원진아 분)이 위기를 모면했다.
16일 밤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날 녹여주오'에서는 정상체온으로 돌아오기 위해 몸에 무리가 가는 약을 투약하는 마동찬(지창욱 분의 모습이 나왔다.
마동찬은 고미란이 먼저 투약하기로 한 약을 먼저 맞기 위해 황갑수(서현철 분)을 찾았다. 그는 약을 투약한 후 고통스러워했고, 황갑수는 "6일 후에 다시 맞아야 한다"고 말했다. 마동찬은 이를 촬영해 기록으로 남겼다.
고미란은 형사와 함께 이동 중 테리 킴(윤주만 분)의 습격을 받았다. 경찰로 분장한 테리 킴은 고미란과 함께 있던 형사를 칼로 찔러 제압했다.
경찰을 제압한 테리 킴은 고미란에게 다가왔다. 하지만 고미란은 전기 충격기로 테리 킴을 제압한 후 경찰서로 향했다. 경찰서에서 고미란은 황갑수로부터 마동찬이 먼저 약을 투약받았다는 소식을 듣고 충격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