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로코-녹두전' 박민정이 장동윤의 행방을 알고 경악했다.
18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조선로코-녹두전' 27회에서는 중전(박민정)이 잃어버린 아들의 정체를 알았다.
이날 중전은 옥으로 몰래 들어가 정윤저(이승준)를 만났다. 그는 자신이 모든 책임을 지겠다며 정윤저를 풀도록 지시했다.
이후 정윤저는 중전에게 아들 전녹두(장동윤)의 행방을 알렸다. 모든 걸 알고 겸사복으로 왕의 행렬을 따르고 있다는 것.
이를 들은 중전은 "겸사복이라면, 그
이에 정윤저는 "그러니 함께할 수는 없사옵니다"라며 전녹두가 반역을 계획하고 있다는 것을 인정해 중전에 충격을 더했다.
중전은 정윤저와 헤어지며 "몸 조심하십시오. 그리고 염치없지만 내 아들을 꼭 지켜주세요"라고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