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인조 보이그룹 세븐틴의 리더 에스쿱스(본명 최승철·24)가 심리적 불안 증세로 활동을 일시 중단합니다.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는 어제(18일) 세븐틴 공식 SNS를 통해 "에스쿱스 군은 최근 심리적인 불안 증세를 호소해 정확한 진단을 받고자, 다방면으로 정밀하게 확인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이어 "충분한 휴식과 안정이 필요하다고 판단, 에스쿱스 본인과 세븐틴 멤버들의 신중한 논의 끝에 일시적으로 활동을 중단하는 방향으로 결정 내
소속사는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심려를 끼쳐 드린 점 죄송하다"며 "에스쿱스의 건강 회복을 위해 최우선으로 조처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소속사는 "에스쿱스의 건강 및 활동에 관련해 무리한 억측과 오해가 없기를 당부드리며 추후 스케줄 및 회복 상황에 대하여 안내해 드리겠다"라고도 덧붙였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