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세븐틴의 리더 에스쿱스(본명 최승철, 24)가 건강상 이유로 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세븐틴 멤버들이 밝은 미소로 근황을 알렸다.
19일 세븐틴 멤버 디노(본명 이찬, 20)는 세븐틴 공식 트위터에 “다녀올게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디노는 세븐틴 멤버 정한(본명 윤정한, 24), 도겸(본명 이석민, 22)과 비행기에 나란히 앉아 밝게 미소 짓고 있다. 그들은 다함께 '브이‘ 포즈를 취하며 팬들에게 다정하게 인사했다. 세븐틴은 이날 해외 일정 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이를 본 팬들은 “조심히 잘 다녀와”, “안전비행하길”, “추운데 감기 조심해”, “잘 생겼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소속사는 이어 "에스쿱스 군의 건강 회복을 위해 최우선으로 조치를 취할 것이고 언제나 아티스트 건강과 보호를 위해 만전을 기하도록 할 것"이라
한편, 세븐틴은 지난 9월 정규 3집 'An Ode'를 발매했으며 현재 월드투어 ‘세븐틴 월드 투어 오드 투유’(SEVENTEEN WORLD TOUR ODE TO YOU)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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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세븐틴 공식 SNS, 스타투데이 DB